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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현지시간 26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철군시한이 다음달로 연장됐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미국이 감시하는 레바논과 이스라엘의 합의가 다음 달 18일까지 계속 유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악관은 또 레바논 수감자의 귀환을 위한 협상도 시작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백악관 발표는 이스라엘이 지난 24일 헤즈볼라와의 휴전협정에 따른 철군 시한이 지나도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왔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로 귀향하던 피란민들을 향해 발포해 22명이 숨지고 124명이 다치면서 휴전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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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또 레바논 수감자의 귀환을 위한 협상도 시작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번 백악관 발표는 이스라엘이 지난 24일 헤즈볼라와의 휴전협정에 따른 철군 시한이 지나도 레바논 남부에 병력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이후 나왔습니다.
특히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로 귀향하던 피란민들을 향해 발포해 22명이 숨지고 124명이 다치면서 휴전이 깨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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