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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매각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퍼플렉시티 AI'가 틱톡과의 합병을 추진하면서 지분 절반을 미국 정부에 넘기는 안을 제시했다고 미 경제 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앞으로 퍼플렉시티와 틱톡 미국 법인을 결합하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해 기업공개(IPO)를 할 때 미국 정부가 새 법인의 지분을 최대 50% 소유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퍼플렉시티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등과 경쟁하는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말 기업 가치가 90억 달러 우리 돈 12조9천억 원으로 평가된 회사입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누가 틱톡을 사서 (지분) 절반을 미국에 주면 우리가 거기에 허가(미국 내 사업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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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등과 경쟁하는 AI 검색 엔진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말 기업 가치가 90억 달러 우리 돈 12조9천억 원으로 평가된 회사입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기자회견에서 "누가 틱톡을 사서 (지분) 절반을 미국에 주면 우리가 거기에 허가(미국 내 사업권)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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