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국경에 모든 지원"...추가 병력 배치 가능성 시사

미 국방 "국경에 모든 지원"...추가 병력 배치 가능성 시사

2025.01.28. 오전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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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 헤그세스 신임 미국 국방장관이 국경에서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제공할 것이라며 남부 국경에 추가로 병력을 배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현지시간 27일 워싱턴DC 인근 국방부 청사 첫 출근길에서 국방부는 남부 국경에서 미국의 영토 보전 방어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헤그세스 장관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다양성과 형평성, 포용성을 의미하는 미군 내 DEI 정책 폐지와 코로나19 관련 명령으로 강제로 퇴역한 군인들의 복귀 등의 행정명령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펜타곤에서 자신이 장관 후보자 시절 해고 대상으로 언급했던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의 영접을 받은 헤그세스 장관은 브라운 의장이나 다른 합참 직원을 해고할 것인지 묻자 "그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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