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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의지를 굽히지 않는 가운데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3개국을 차례로 방문해 유럽의 단합을 호소했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현지 시각 28일 오전 독일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총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유럽이 더욱 불확실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단결을 촉구했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유럽의 이익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어야 하며 유럽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유럽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서 유럽 국가들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방위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어 파리로 이동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동한 뒤 브뤼셀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뤼터 사무총장과 프레데릭센 총리가 동맹들이 북극 지역 방어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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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센 총리는 유럽의 이익을 보호하고 증진할 수 있어야 하며 유럽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유럽의 몫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서 유럽 국가들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방위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어 파리로 이동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회동한 뒤 브뤼셀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을 만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뤼터 사무총장과 프레데릭센 총리가 동맹들이 북극 지역 방어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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