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알리바바, AI 모델 발표..."딥시크·GPT 능가" 주장

중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AI 모델 '딥시크'가 세계 IT 업계를 강타한 중국 알리바바가 '딥시크'를 능가하는 모델을 개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중국 춘제 당일인 오늘,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새로운 AI 모델 '큐원 2.5-맥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는 이 모델이 20조 개가 넘는 토큰을 학습했으며, 오픈AI의 GPT-4o(포오)와 딥시크, 메타의 라마를 거의 모든 영역에서 능가한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딥시크' 돌풍 속에 중국 AI 모델의 경쟁도 격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틱톡 운영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도 최근 AI 모델 업데이트를 발표하며 오픈AI 모델의 성능을 뛰어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