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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 영국 팝 음악의 요정으로 불렸던 마리안느 페이스풀이 향년 78세로 별세했습니다.
소속사인 리퍼블릭 미디어는 현지시간 30일 성명을 통해 "가수, 작곡가, 배우인 마리안느 페이스풀의 죽음을 깊은 슬픔과 함께 알립니다."라며 사랑하는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마리안느는 18살 때인 1964년 데뷔곡 '애즈 티어즈 고 바이'(AS TEARS GO BY)로 빅히트를 기록한 이래 가수와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젊은 시절 청순한 외모로 패션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지만, 마약 복용 등의 문제로 퇴폐의 상징으로도 불렸습니다.
특히 롤링스톤스의 리더인 믹 재거와 알랭 들롱 등 수많은 스타들과 염문을 뿌렸습니다.
마리안느 페이스풀은 61살 때인 2007년 파격적인 주제의 영화 '이리나 팜'의 주연을 맡아 평단의 인정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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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느는 18살 때인 1964년 데뷔곡 '애즈 티어즈 고 바이'(AS TEARS GO BY)로 빅히트를 기록한 이래 가수와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렸습니다.
젊은 시절 청순한 외모로 패션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지만, 마약 복용 등의 문제로 퇴폐의 상징으로도 불렸습니다.
특히 롤링스톤스의 리더인 믹 재거와 알랭 들롱 등 수많은 스타들과 염문을 뿌렸습니다.
마리안느 페이스풀은 61살 때인 2007년 파격적인 주제의 영화 '이리나 팜'의 주연을 맡아 평단의 인정을 받으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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