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 쿠르스크에서 주민 대피소로 사용되는 학교 건물을 폭격했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현지 시간 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95명이 매몰됐으며 84명은 구조됐고 4명은 사망, 4명은 중태라고 우크라이나군은 밝혔습니다.
또, 이들 대부분은 노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자국민이 머물고 있는 건물까지 폭격했다면서, 러시아가 체첸과 시리아, 우크라이나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전쟁을 벌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 수드자에 있는 학교 기숙사 건물을 러시아군이 유도폭탄으로 폭격했다며, 의도적인 공격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주장에 대해 러시아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 공격으로 95명이 매몰됐으며 84명은 구조됐고 4명은 사망, 4명은 중태라고 우크라이나군은 밝혔습니다.
또, 이들 대부분은 노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자국민이 머물고 있는 건물까지 폭격했다면서, 러시아가 체첸과 시리아, 우크라이나에서도 똑같은 방식으로 전쟁을 벌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쿠르스크 수드자에 있는 학교 기숙사 건물을 러시아군이 유도폭탄으로 폭격했다며, 의도적인 공격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주장에 대해 러시아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