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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유감을 표하면서 EU로 확대되면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현지 시간 2일 현재까지 EU에 대한 미국 정부의 추가 관세 부과는 인지하고 있지 않는다며 이 같은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EU 상품에 대한 부당하거나 자의적인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무역 파트너국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EU의 대미 무역·투자 관계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많은 것이 걸렸다며 양측 모두 이 관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관세는 기업의 비용을 높이고 근로자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경제적 혼란을 초래하며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모든 측면에서 해롭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개방된 시장과 국제 무역 규범 존중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EU는 낮은 관세가 규칙에 기반한 교역 시스템 안에서 경제 성장과 안정을 견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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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EU의 대미 무역·투자 관계는 세계 최대 규모로 많은 것이 걸렸다며 양측 모두 이 관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관세는 기업의 비용을 높이고 근로자와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불필요한 경제적 혼란을 초래하며 인플레이션을 유발해 모든 측면에서 해롭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개방된 시장과 국제 무역 규범 존중은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EU는 낮은 관세가 규칙에 기반한 교역 시스템 안에서 경제 성장과 안정을 견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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