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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가 스마트폰을 대신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전용 단말기와 독자 반도체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에 큰 충격을 준 중국 딥시크(DeepSeek)의 AI 모델에 대해서는 "새롭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트먼 CEO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트먼은 AI 전용 단말기와 관련해 "AI는 컴퓨터와 접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때문에 새 단말기가 필요하다. 음성 조작이 관건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트먼은 아이폰을 디자인한 애플 전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손잡고 AI 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시제품이 나오는 데는 앞으로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닛케이는 오픈AI가 세계에서 3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챗GPT와 이에 최적화한 기기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면에서 AI 시장을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올트먼은 생성형 AI의 개발과 이용에 불가결한 반도체 개발에 대해서도 "우리 회사에서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트먼은 딥시크가 최근 내놓은 AI 모델에 대해 성능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오픈AI에는 이전부터 이 수준의 모델은 있었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델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픈AI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과 손잡고 일본 전국에 AI 개발용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발전 시설도 함께 짓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방일 중인 올트먼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함께 오늘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면담하고 이런 AI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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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계에 큰 충격을 준 중국 딥시크(DeepSeek)의 AI 모델에 대해서는 "새롭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올트먼 CEO는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트먼은 AI 전용 단말기와 관련해 "AI는 컴퓨터와 접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때문에 새 단말기가 필요하다. 음성 조작이 관건이 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트먼은 아이폰을 디자인한 애플 전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손잡고 AI 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시제품이 나오는 데는 앞으로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닛케이는 오픈AI가 세계에서 3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챗GPT와 이에 최적화한 기기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양면에서 AI 시장을 장악하려는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올트먼은 생성형 AI의 개발과 이용에 불가결한 반도체 개발에 대해서도 "우리 회사에서 대응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올트먼은 딥시크가 최근 내놓은 AI 모델에 대해 성능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며 "오픈AI에는 이전부터 이 수준의 모델은 있었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델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픈AI는 일본 소프트뱅크그룹(SBG)과 손잡고 일본 전국에 AI 개발용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발전 시설도 함께 짓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방일 중인 올트먼은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과 함께 오늘 오후 도쿄 총리관저에서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면담하고 이런 AI 구상을 밝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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