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간 5일 수요 일반알현에서 "심한 감기를 앓고 있다"며 준비된 원고를 직접 읽지 않고 보좌관에게 대독을 맡겼습니다.
교황은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 모인 수요 일반알현 청중들에게 "심한 감기로 인해 말하기가 어렵다며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교황은 한 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자리를 지키며 몇 차례 짧게 발언했습니다.
88살 고령의 교황은 지난 2년 동안 여러 차례 감기와 기관지염에 시달려 일부 공식 일정을 취소하거나 강론을 건너뛰었고 보좌관이 원고를 대독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숙소인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연이어 낙상 사고를 당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황은 바티칸 바오로 6세 홀에 모인 수요 일반알현 청중들에게 "심한 감기로 인해 말하기가 어렵다며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교황은 한 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서 자리를 지키며 몇 차례 짧게 발언했습니다.
88살 고령의 교황은 지난 2년 동안 여러 차례 감기와 기관지염에 시달려 일부 공식 일정을 취소하거나 강론을 건너뛰었고 보좌관이 원고를 대독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숙소인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연이어 낙상 사고를 당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