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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대 은행인 스베르은행이 중국 연구자들과 인공지능(AI)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알렉산드르 베댜힌 스베르은행 부사장은 로이터 통신에 "스베르은행에 있는 많은 과학자들이 중국 연구자들과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베르은행은 관료적인 국영 은행에서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탈바꿈해 2023년에는 AI 채팅프로그램 '기가챗'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중국의 딥시크(DeepSeek)가 미국이 주도하던 AI 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서방에 적대적인 러시아와 중국이 'AI 동맹'을 맺으면 이 분야 판도가 더욱 흔들릴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망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스베르은행에 "AI 분야의 기술 연구와 개발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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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딥시크(DeepSeek)가 미국이 주도하던 AI 업계에 파란을 일으킨 가운데, 서방에 적대적인 러시아와 중국이 'AI 동맹'을 맺으면 이 분야 판도가 더욱 흔들릴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망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스베르은행에 "AI 분야의 기술 연구와 개발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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