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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지지자 사이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호감도가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2∼4일 미국 시민 1,6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공화당 지지자 가운데 머스크에게 권한을 많이 줘야 한다는 응답은 26%에 그쳤습니다.
권한을 약간 줘야 한다는 응답은 43%, 전혀 주면 안 된다는 응답은 17%였습니다.
대선 직후 이뤄진 조사에선 공화당 지지자 가운데 47%가 권한을 많이 줘야 한다고 응답했지만, 이번에 큰 폭으로 감소한 겁니다.
'약간 줘야 한다'와 '전혀 주면 안 된다'는 각각 29%와 12%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도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 응답은 각각 51%와 48%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8%로 같아졌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의 경우, 지난주엔 호감 45%, 비호감 43%를 기록했지만, 이번 주에는 호감 40%, 비호감 4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의뢰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2%p입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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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을 약간 줘야 한다는 응답은 43%, 전혀 주면 안 된다는 응답은 17%였습니다.
대선 직후 이뤄진 조사에선 공화당 지지자 가운데 47%가 권한을 많이 줘야 한다고 응답했지만, 이번에 큰 폭으로 감소한 겁니다.
'약간 줘야 한다'와 '전혀 주면 안 된다'는 각각 29%와 12%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도 떨어졌습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감과 비호감 응답은 각각 51%와 48%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48%로 같아졌습니다.
J.D. 밴스 부통령의 경우, 지난주엔 호감 45%, 비호감 43%를 기록했지만, 이번 주에는 호감 40%, 비호감 47%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의뢰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2%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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