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 수당 청구 21만 9천 건...예상치 상회

미 신규 실업 수당 청구 21만 9천 건...예상치 상회

2025.02.06.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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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9천 건으로 한 주 전보다 만 천 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1만 4천 건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21만 건대를 유지하고 있는 주간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여전히 미국의 노동 시장이 탄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주 이상 실업 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1월 19∼25일 주간 188만 6천 건으로 직전 주보다 3만 6천 건 늘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강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 정체를 이유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월가에서는 고용 시장 동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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