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급반등 후 숨 고르기...혼조 마감

뉴욕 증시, 급반등 후 숨 고르기...혼조 마감

2025.02.07.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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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최근 급반등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125.65포인트, 0.28% 내린 44,747.63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22.09포인트, 0.36% 오른 6,083.57, 나스닥 종합 지수는 99.66포인트, 0.51% 상승한 19,791.99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는 미국의 3대 교역국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 이후 전날 급반등했다가 전반적으로 보합권에서 좁게 움직이며 방향을 탐색하는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 대표 지명자가 미 의회 상원 인사청문회에서 한국 등에 대한 강경 기조를 드러내자 투자자들은 호흡을 조절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변수를 따져본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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