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공개된 첫 고용 지표에서 지난달 미국의 노동 시장이 예전보다 둔화했지만, 실업률이 낮아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 3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월평균 일자리 증가 폭 16만 6천 명을 밑도는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6만 9천 명에도 못 미쳤습니다.
연도별로 봤을 때 일자리 증가 폭은 2021년 720만 명, 2022년 450만 명, 2023년 300만 명, 지난해 220만 명으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실업률은 4%로 전월 4.1%보다 낮아졌고, 전문가 예상치 4.1%를 밑돌아 미국 노동자들이 높은 고용 안정성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노동부는 1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 3천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월평균 일자리 증가 폭 16만 6천 명을 밑도는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6만 9천 명에도 못 미쳤습니다.
연도별로 봤을 때 일자리 증가 폭은 2021년 720만 명, 2022년 450만 명, 2023년 300만 명, 지난해 220만 명으로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실업률은 4%로 전월 4.1%보다 낮아졌고, 전문가 예상치 4.1%를 밑돌아 미국 노동자들이 높은 고용 안정성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