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 추락...2명 사망·6명 부상

브라질 상파울루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 추락...2명 사망·6명 부상

2025.02.07. 오후 11:5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브라질 상파울루의 번화가에 소형 항공기가 추락해 최소 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7일 오전 7시 20분쯤 상파울루시 서부 바하푼다의 번화가 인근 도로에 소형 항공기가 떨어져 버스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항공기에 타고 있던 2명이 사망했고, 버스 승객과 현장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자 등 6명이 다쳤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밝혔습니다.

부상자들의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추락한 항공기는 쌍발 엔진 킹에어 기종으로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나 2명만 탑승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