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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알래스카주에서 10명이 탄 소형 여객기가 바다 위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숨졌습니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비행기 실종 지점 주변을 헬기로 수색하다가 해안에서 20km쯤 떨어진 곳에서 기체 잔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승객 9명과 조종사 1명이 탄 베링에어 소속 여객기는 현지시각 6일 오후 2시 37분 알래스카 어널래클릿을 출발해 놈으로 향하다 이륙 38분 뒤 실종됐습니다.
레이더 자료를 보면 항공기는 실종 직전 고도와 속도를 급격히 잃었으며, 특별한 구조 신호는 없었다고 해안경비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턴DC에서는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공중 충돌해 67명이 숨졌고, 이틀 뒤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응급 의료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와 지상 피해자 등 모두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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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자료를 보면 항공기는 실종 직전 고도와 속도를 급격히 잃었으며, 특별한 구조 신호는 없었다고 해안경비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미국 워싱턴DC에서는 여객기와 군용 헬기가 공중 충돌해 67명이 숨졌고, 이틀 뒤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응급 의료수송기가 추락해 탑승자와 지상 피해자 등 모두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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