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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부여된 비밀취급 인가를 박탈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제공되는 일일 정보 브리핑도 중단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또, 이것은 지난 2021년 바이든 전 대통령이 만든 선례를 따른 것이라고 적어 이번 조치가 보복성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취임 직후 대선 결과 부정과 의사당 폭동 선동을 이유로 전임자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기밀 브리핑을 중단했습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예우 차원에서 자신의 임기 관련 기밀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지며, 기밀에 대한 정보 브리핑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버트 허 특별검사의 보고서를 보면 바이든은 기억력이 나쁘다면서, 몸 상태가 좋았을 때조차 바이든은 기밀 정보를 다룰 수 없는 상태였다고 비꼬았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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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취임 직후 대선 결과 부정과 의사당 폭동 선동을 이유로 전임자인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기밀 브리핑을 중단했습니다.
미국의 전직 대통령은 퇴임 후에도 예우 차원에서 자신의 임기 관련 기밀에 대한 접근 권한을 가지며, 기밀에 대한 정보 브리핑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로버트 허 특별검사의 보고서를 보면 바이든은 기억력이 나쁘다면서, 몸 상태가 좋았을 때조차 바이든은 기밀 정보를 다룰 수 없는 상태였다고 비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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