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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수상자이자 '알파고의 아버지'로 유명한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 CEO가 중국의 인공지능 딥시크에 대해 "과장됐다"는 평을 내놨습니다.
허사비스 CEO는 현지시각 9일 AI 국제정상회의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딥시크가 중국에서 나온 최고의 작품으로 매우 우수한 엔지니어링"을 보여줬지만, 새로운 과학적 발전은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허사비스 CEO는 "AI를 규제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규제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빠르게 기술이 변화하는 최근 환경에서 규제는 까다롭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AI 국제 정상회의에는 AI의 공익적 활용 방안과 함께 AI의 잠재적 부작용에 대한 규제 문제 등이 주요 화두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허사비스 CEO는 지난 2016년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 당시 알파고 개발자로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파폴드'를 개발한 공로로 존 점퍼 딥마인드 수석연구원,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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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사비스 CEO는 "AI를 규제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규제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빠르게 기술이 변화하는 최근 환경에서 규제는 까다롭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10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되는 AI 국제 정상회의에는 AI의 공익적 활용 방안과 함께 AI의 잠재적 부작용에 대한 규제 문제 등이 주요 화두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허사비스 CEO는 지난 2016년 세기의 대결로 주목받았던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대결 당시 알파고 개발자로 주목받았으며 지난해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알파폴드'를 개발한 공로로 존 점퍼 딥마인드 수석연구원, 데이비드 베이커 미국 워싱턴대 교수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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