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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국가 과테말라의 수도 과테말라시티 인근 고속도로에서 75명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현지 시간 10일 오전 20미터 높이 다리에서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최소 51명이 숨졌다고 AFP 통신이 소방당국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가운데 남성이 36명, 여성이 15명이었습니다.
구조대는 버스 안에서 부상자 10명을 구조했으며, 아직 갇혀있는 승객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은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현장 수습 지원에 군 병력을 투입했습니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이른 아침 비보를 접했을 희생자들의 유족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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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은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현장 수습 지원에 군 병력을 투입했습니다.
아레발로 대통령은 이른 아침 비보를 접했을 희생자들의 유족과 함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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