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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적인 관세 부과를 예고해 경제에 미칠 영향이 우려됐지만,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크게 반응하지 않은 채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01포인트, 0.38% 오른 44,470.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45포인트, 0.67% 상승한 6,066.4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87포인트, 0.98% 오른 19,714.27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트럼프가 관세를 실제로 부과하기보단 협상 도구로 활용하고 있고, 이번 조치가 미국 전통 산업군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철강·알루미늄 업종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대형 기술주는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촉발했던 충격에서 벗어나며 강세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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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관세를 실제로 부과하기보단 협상 도구로 활용하고 있고, 이번 조치가 미국 전통 산업군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철강·알루미늄 업종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습니다.
또 AI 칩 대장주인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대형 기술주는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가 촉발했던 충격에서 벗어나며 강세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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