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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첫 정상회담에 안도하던 일본에서도 철강 등에서 '트럼프발' 관세 폭탄이 현실화하면서 다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포고문에 서명했다며 일본 제품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트럼프 대통령이 예외를 두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며 일본 제품에 대한 특례 조치도 철폐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 조치도 시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부과 조치를 전하면서 일본 제품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닛케이는 이번 조치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것으로 다음 달 3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라며 한 달 동안의 유예 기간에 예외 조치를 둘러싼 각국과의 힘겨루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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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트럼프 대통령이 예외를 두지 않을 방침을 밝혔다며 일본 제품에 대한 특례 조치도 철폐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 자동차,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 조치도 시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도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부과 조치를 전하면서 일본 제품도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닛케이는 이번 조치가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것으로 다음 달 3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라며 한 달 동안의 유예 기간에 예외 조치를 둘러싼 각국과의 힘겨루기가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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