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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의 에볼라 환자가 9명으로 늘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우간다 보건부는 현지 시간 11일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지난달 말 숨진 32세 간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8명은 현재 치료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확진자와 접촉한 265명은 격리 조치됐다고 보건부는 덧붙였습니다.
이번에 발병한 에볼라는 공인 백신이 없는 수단형 바이러스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수단형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시험 접종이 이달 초부터 우간다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우간다에서는 과거 여러 차례 에볼라가 발생했으며 마지막으로 에볼라가 발병한 건 2022년 9월로 최소 55명이 숨진 뒤 이듬해 1월 종식이 선언됐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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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병한 에볼라는 공인 백신이 없는 수단형 바이러스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수단형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시험 접종이 이달 초부터 우간다에서 처음으로 시작됐다고 전했습니다.
우간다에서는 과거 여러 차례 에볼라가 발생했으며 마지막으로 에볼라가 발병한 건 2022년 9월로 최소 55명이 숨진 뒤 이듬해 1월 종식이 선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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