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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중국을 견제하는 미국, 일본, 호주, 필리핀 4개국의 비공식적 안보 협의체 '스쿼드'(Squad)에 한국을 가입시키려 하고 있다고 필리핀군 수장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로미오 브라우너 필리핀군 참모총장은 필리핀이 한국의 '스쿼드' 가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제안에 대한 한국 측의 반응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스쿼드'는 남중국해 등에서 중국에 맞서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4개국 간 비공식 협의체입니다.
4개국은 지난해 4월 미국 하와이에서 국방장관 회의를 열어 남중국해에서 해상 합동훈련을 늘리는 등 중국 견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스쿼드' 4개국과 한국 등 5개국 국방장관이 모여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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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은 지난해 4월 미국 하와이에서 국방장관 회의를 열어 남중국해에서 해상 합동훈련을 늘리는 등 중국 견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스쿼드' 4개국과 한국 등 5개국 국방장관이 모여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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