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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 관세 부과를 뒤로 미뤄 원유 수요 감소 우려가 완화하면서 낙폭을 크게 줄이고 약보합세로 마무리됐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71.37달러 대비 0.08달러, 0.11% 하락한 배럴당 71.29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16달러, 0.21% 떨어진 75.02달러에 마무리됐습니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전방위 관세 부과로 세계 경제가 둔화하고 원유 수요도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약세였다가 상호 관세 부과를 4월 1일까지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세가 4월까지 발효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가격이 국제 유가가 크게 회복했다"면서 "협상할 시간이 생기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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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16달러, 0.21% 떨어진 75.02달러에 마무리됐습니다.
뉴욕 유가는 미국의 전방위 관세 부과로 세계 경제가 둔화하고 원유 수요도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약세였다가 상호 관세 부과를 4월 1일까지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관세가 4월까지 발효되지 않는다는 소식에 가격이 국제 유가가 크게 회복했다"면서 "협상할 시간이 생기는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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