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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와 산불의 여파로, 미국의 새해 첫 달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 시간 14일 1월 소매판매가 7천239억 달러로 전달보다 0.9%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달 대비 0.2% 떨어질 것으로 본 전문가 예상치보다 하락 폭이 훨씬 컸습니다.
1월 평균 기온이 1988년 이후 최저를 기록하는 등 추운 날씨 탓에 많은 미국인들이 실내에 머무른 데다, 캘리포니아주 LA 산불도 소비 위축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기존 발표된 0.4%에서 0.7%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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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난해 12월 소매판매 증가율은 기존 발표된 0.4%에서 0.7%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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