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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의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독일에 이어 영국도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가입 지지를 재확인했습니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현지 시간 1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되돌릴 수 없는 경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가 빠진 종전 협상은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강력히 지지하는 영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적절한 관계 유지가 과제인 가운데, 영국 총리실은 두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하고 스타머 총리의 미국 방문 일정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스타머 총리와 매우 금방 회동할 거라며, 총리가 다음 주나 그 다음 주에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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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크라이나가 빠진 종전 협상은 있을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필요한 구체적인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강력히 지지하는 영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적절한 관계 유지가 과제인 가운데, 영국 총리실은 두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하고 스타머 총리의 미국 방문 일정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스타머 총리와 매우 금방 회동할 거라며, 총리가 다음 주나 그 다음 주에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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