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개최...3국 협력 재확인

뮌헨서 한미일 외교장관회의 개최...3국 협력 재확인

2025.02.15. 오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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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첫 한미일 외교장관회의가 현지 시간 15일 독일 뮌헨에서 열렸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뮌헨안보회의를 계기로 만나 대북 공조 등 3국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3국 장관은 한미일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북핵 문제 대응, 지역과 글로벌 정세, 경제 안보 분야 협력 증진 방안을 두루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미 양자 회담을 한 조 장관과 루비오 장관은 관세 문제와 경제 협력 등을 논의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견지하면서 대북정책 수립·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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