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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일 내로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AFP통신은 미국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동 담당인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가 사우디로 향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사우디 3자 회동에 유럽 주요국 대표들은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대면 회담 계획과 관련해 "아마도 사우디에서 처음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러시아 정상과 모두 가까운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평화 협상의 중재자 역할을 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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