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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현지 시간 16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경찰관 3명이 숨졌다며 중대한 휴전 합의 위반이라고 비난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무인기가 구호물자 반입을 감독하던 경찰관을 목표로 기만적인 공격을 감행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무장 요원 여러 명이 군대를 향해 접근하는 것을 발견하고 공군이 타격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19일 60일간의 1단계 휴전에 합의했지만, 이후 이스라엘은 최소 1번 가자지구를 공습했고 하마스는 한때 인질 석방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질 전원 석방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를 논의할 2단계 휴전 협상은 좀처럼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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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달 19일 60일간의 1단계 휴전에 합의했지만, 이후 이스라엘은 최소 1번 가자지구를 공습했고 하마스는 한때 인질 석방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불안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질 전원 석방과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철수를 논의할 2단계 휴전 협상은 좀처럼 진전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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