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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때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피해자 가족의 면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오늘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접촉을 시사하고 있고, 지난번 미일 정상회담 때도 납치 피해자 문제를 거론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납북자 가족과 만났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는 듯한 발언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방일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단정적인 말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때 납치 피해자 가족을 면담하도록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과 2019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베 신조 당시 총리와 함께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또 지난 7일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측 초청에 가까운 장래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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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납북자 가족과 만났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다는 듯한 발언도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방일 일정이 확정되지 않아 단정적인 말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 때 납치 피해자 가족을 면담하도록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과 2019년 일본을 방문했을 때 아베 신조 당시 총리와 함께 납북 피해자 가족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또 지난 7일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측 초청에 가까운 장래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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