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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동안 미국 켄터키주 등 중남부 지역에 겨울 폭풍이 강타해 최소 11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앤디 베시어 켄터키 주지사는 현지 시간 17일 켄터키주에서만 겨울 폭우에 따른 홍수 등으로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백 명이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으며 3만9천 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주말 사이 켄터키주와 테네시주 일대에는 주말 사이 최고 150mm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습니다.
또 앨라배마·조지아·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등에 걸쳐 45만 명이 정전 피해를 겪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대형 산불이 덮쳤던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 등 캘리포니아주 남부에도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돌발 홍수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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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이 켄터키주와 테네시주 일대에는 주말 사이 최고 150mm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습니다.
또 앨라배마·조지아·버지니아·노스캐롤라이나·등에 걸쳐 45만 명이 정전 피해를 겪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앞서 대형 산불이 덮쳤던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 등 캘리포니아주 남부에도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돌발 홍수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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