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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을 방문한 키스 켈로그 미국 대통령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와 회동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켈로그 특사는 현지 시간 20일 수도 키이우에서 만나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 문제 등 종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양측의 공동 기자회견이 미국 측의 요청으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선거를 거부하는 독재자라고 비판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19일 키이우에 도착한 켈로그 대사는 안보 보장 필요성에 대해 이해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에 있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측의 우려에 대해 듣고 미국으로 돌아가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국무 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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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동은 트럼프 대통령이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선거를 거부하는 독재자라고 비판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앞서 현지 시간 19일 키이우에 도착한 켈로그 대사는 안보 보장 필요성에 대해 이해한다며 우크라이나의 주권에 있어 중요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측의 우려에 대해 듣고 미국으로 돌아가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국무 장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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