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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매 부문을 대표하는 월마트가 소비 심리 악화를 시사하는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0.94포인트, 1.01% 내린 44,176.65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26.63포인트, 0.43% 밀린 6,117.52, 나스닥 종합 지수는 93.89포인트, 0.47% 떨어진 19,962.36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는 월마트가 올해 매출이 3~4%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향후 미국인의 소비 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자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달 미국의 경기 선행 지수가 전달보다 0.3% 하락하며 직전 두 달간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점도 투자 심리를 억눌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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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는 월마트가 올해 매출이 3~4%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 것이란 전망을 내놓으면서 향후 미국인의 소비 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자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지난달 미국의 경기 선행 지수가 전달보다 0.3% 하락하며 직전 두 달간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점도 투자 심리를 억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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