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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선박 수리용 건식 독으로 옮겨졌던 북한의 '신포-C급' 탄도미사일잠수함이 다시 안전 정박지로 옮겨진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최근 북한 함경남도 신포 조선소를 촬영한 위성 사진을 분석한 결과, 신포-C급 잠수함이 지난 11일 이후 건식 독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일명 '김군옥영웅함'으로 불리는 이 잠수함은 지난해 5월 건식 독으로 이동한 뒤, 내부에서 위치를 바꿔가며 최근까지 머물렀습니다.
지난 18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보면 건식 독은 비어있고, 신포-C급 잠수함이 안전 정박지에 있는 모습이 관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8노스'는 이런 움직임의 목적이 명확하진 않지만, 장비 등을 설치하고 테스트하는 기간이 끝났다는 점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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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촬영된 위성사진을 보면 건식 독은 비어있고, 신포-C급 잠수함이 안전 정박지에 있는 모습이 관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8노스'는 이런 움직임의 목적이 명확하진 않지만, 장비 등을 설치하고 테스트하는 기간이 끝났다는 점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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