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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관련 구체적 사항은 아직 조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1일 브리핑에서 두 정상 모두 회담의 필요성은 이해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번 회담을 잘 준비해서 최대한 생산적으로 만들라는 지시가 있었으며, 준비 단계에서 모든 세부사항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9일, 회담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곧 발발 3주년을 맞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부르면서, 국가원수가 설정한 모든 작전 목표는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사우디아리비아에서 열린 미국과의 회담에서 동유럽 나토 주둔군 철수를 요구했다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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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 19일, 회담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곧 발발 3주년을 맞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특별 군사작전'이라고 부르면서, 국가원수가 설정한 모든 작전 목표는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러시아가 사우디아리비아에서 열린 미국과의 회담에서 동유럽 나토 주둔군 철수를 요구했다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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