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경제를 지탱하는 미국인의 소비 심리가 급격히 꺾이고 서비스 업황이 위축되면서 뉴욕 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급락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63포인트, 1.69% 급락한 43,428.02에 거래를 마감해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104.39포인트, 1.71% 떨어진 6,013.13, 나스닥 종합 지수는 438.36포인트, 2.2% 급락한 19,524.01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소비자의 경제 신뢰도를 반영하는 2월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 지수가 64.7로 전월보다 7포인트 급락하고, 미국 경제에서 비중이 큰 서비스 업황이 위축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소비자들이 앞으로 1년간, 5년간 예상하는 물가 상승률이 각각 전월 대비 1%포인트 오른 4.3%, 0.3% 오른 3.5%를 기록했고,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급등한 것도 증시 급락을 부채질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63포인트, 1.69% 급락한 43,428.02에 거래를 마감해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보였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전장보다 104.39포인트, 1.71% 떨어진 6,013.13, 나스닥 종합 지수는 438.36포인트, 2.2% 급락한 19,524.01에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소비자의 경제 신뢰도를 반영하는 2월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 지수가 64.7로 전월보다 7포인트 급락하고, 미국 경제에서 비중이 큰 서비스 업황이 위축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소비자들이 앞으로 1년간, 5년간 예상하는 물가 상승률이 각각 전월 대비 1%포인트 오른 4.3%, 0.3% 오른 3.5%를 기록했고,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이 급등한 것도 증시 급락을 부채질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