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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익 매체인 산케이신문이 시마네현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거듭 펼쳤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사설을 통해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 다케시마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기념일을 중앙 정부 차원에서 제정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산케이는 한국이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지났다며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올해 "불법 점거를 외면하고 우호친선만 심화하려 한다면 본말이 전도돼 국익을 해칠 뿐"이라고 강변했습니다.
시마네현은 2005년 일방적으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뒤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2차 아베 내각 발족한 직후인 2013년부터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정무관을 파견해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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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네현은 2005년 일방적으로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한 뒤 2006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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