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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륙한 델타항공 여객기가 기내 연기 발생으로 공항에 귀환해 비상 착륙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에어버스 A350-900 기종으로 전날 저녁 9시쯤 LA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호주 시드니를 향해 비행하다가 약 30분 만에 되돌아왔습니다.
델타항공 측은 여객기가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했으며 탑승 승객 162명 모두 내려 다른 항공편으로 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내에서 연기가 감지된 뒤 기장 등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항으로 귀환했다면서 "승객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착륙 당시 조종석에 연기가 난 것은 아니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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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내에서 연기가 감지된 뒤 기장 등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항으로 귀환했다면서 "승객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가운데 착륙 당시 조종석에 연기가 난 것은 아니라고 CNN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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