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동특사 "이번 주 우크라이나와 광물 합의 서명 예상"

미 중동특사 "이번 주 우크라이나와 광물 합의 서명 예상"

2025.02.24. 오전 04: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광물 협상이 이번 주 타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현지시간 23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메시지를 보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투자와 안전 보장을 제공하는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희토류를 다량으로 확보하는 안을 놓고 협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러시아가 양보하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위트코프 특사는 영토가 됐든 경제적 양보가 됐든 모든 평화 합의에서는 양쪽이 양보해야 한다며 양측의 양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러시아가 전쟁을 유발했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 논의가 러시아에 위협이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