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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차례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우크라이나 종전 관련한 대응에 있어 단합을 다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는 현지시간 23일 전화 통화를 통해 "영국과 유럽은 러시아 침략 앞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있어 단합된 지도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가디언, AP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우크라이나전을 끝내기 위한 어떠한 형태의 협상에서라도 우크라이나의 목소리와 주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유럽 내 우크라이나의 주요 지원국인 양국 정상이 이번 방미에서 종전 협상을 진행하는 데 있어 우크라이나를 버리지 말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득하기 위해 팀 플레이를 펼치려 한다고 짚었습니다.
우크라이나전 개전 3년째인 24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데 이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사흘 뒤인 27일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합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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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과 스타머 총리는 현지시간 23일 전화 통화를 통해 "영국과 유럽은 러시아 침략 앞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있어 단합된 지도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가디언, AP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또한 우크라이나전을 끝내기 위한 어떠한 형태의 협상에서라도 우크라이나의 목소리와 주권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유럽 내 우크라이나의 주요 지원국인 양국 정상이 이번 방미에서 종전 협상을 진행하는 데 있어 우크라이나를 버리지 말 것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설득하기 위해 팀 플레이를 펼치려 한다고 짚었습니다.
우크라이나전 개전 3년째인 24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데 이어 스타머 영국 총리도 사흘 뒤인 27일 워싱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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