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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유럽과 종전 문제를 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현지 시간 24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을 만난 뒤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문제에 대해 명확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와 유럽 양쪽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협상에서 러시아가 받아들일 수 있는 확실하고 지속 가능한 결과가 나와야만 군사작전을 중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진한 것이 전쟁의 원인이자 러시아가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며 가입 포기를 압박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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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크라이나와 유럽 양쪽과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협상에서 러시아가 받아들일 수 있는 확실하고 지속 가능한 결과가 나와야만 군사작전을 중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을 추진한 것이 전쟁의 원인이자 러시아가 수용할 수 없는 것이라며 가입 포기를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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