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프 정상회담...트럼프 "몇 주 안에 우크라 종전 가능"

미·프 정상회담...트럼프 "몇 주 안에 우크라 종전 가능"

2025.02.25. 오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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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종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4일 마크롱 대통령과 백악관 집무실에서 회담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몇 주 안에 끝낼 수 있다"며 전쟁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안보 보장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며 유럽이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 평화유지군 파견에 문제가 없으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협정 체결에 대해서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라며 협정 서명을 위해 이번 주나 다음 주 젤렌스키 대통령이 미국에 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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