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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현지 시간 24일 유럽의회 의원 2명의 입국을 거부하고 본국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유럽의회 EU-팔레스타인 대표단 대표 린 보일랜 의원과 리마 하산 의원은 벤구리온 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입국이 허가되지 않았습니다.
모셰 아르벨 이스라엘 내무부 장관은 하산 의원이 수많은 소셜 미디어 게시물과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이스라엘 거부 운동을 계속 선동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보일랜 의원 입국 거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의회는 하마스의 재작년 10월 공격을 부인하거나 국제사회의 이스라엘 군인 기소를 지지하는 인물의 입국을 금지하는 법을 이번 달에 통과시켰습니다.
보일랜 의원은 이스라엘 방문 기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보일랜 의원은 국제사회가 책임을 묻지 않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런 짓까지 저질렀다며, 유럽은 이스라엘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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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랜 의원 입국 거부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의회는 하마스의 재작년 10월 공격을 부인하거나 국제사회의 이스라엘 군인 기소를 지지하는 인물의 입국을 금지하는 법을 이번 달에 통과시켰습니다.
보일랜 의원은 이스라엘 방문 기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을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보일랜 의원은 국제사회가 책임을 묻지 않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런 짓까지 저질렀다며, 유럽은 이스라엘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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