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에서 지난달부터 텍사스주를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하는 가운데 10년 만에 처음으로 홍역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주 보건 당국은 현지 시간 26일 홍역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학령기 어린이 1명이 병원에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홍역 환자가 숨진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입니다.
같은 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악관에서 열린 첫 내각회의에 참석해, 텍사스 홍역 발병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다만,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지난달부터 미국 텍사스주에서 124명이, 인접한 뉴멕시코주에서는 9명이 홍역 확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텍사스주 보건 당국은 현지 시간 26일 홍역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학령기 어린이 1명이 병원에서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에서 홍역 환자가 숨진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처음입니다.
같은 날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악관에서 열린 첫 내각회의에 참석해, 텍사스 홍역 발병으로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케네디 주니어 장관은 다만, 이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지난달부터 미국 텍사스주에서 124명이, 인접한 뉴멕시코주에서는 9명이 홍역 확진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