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미·러 관계 복원 천천히...정치적 의지 중요"

크렘린궁 "미·러 관계 복원 천천히...정치적 의지 중요"

2025.02.27. 오후 7: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미국과 우크라이나 종전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는 러시아가 미·러 관계 복원은 순리대로 시간을 갖고 풀어나가야 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현지 시간 27일 브리핑에서, 미·러 관계 회복은 단계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아무도 관련 결정들이 쉽거나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양측의 정치적인 의지와 서로의 입장을 들으려 노력하려는 자세로 그 과정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미국과 러시아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로는 북극 자원 탐사를 꼽았습니다.

두 나라 대표단은 현지 시간 2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만나 대사관 문제를 비롯한 관계 복원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양측은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장관급 회담에서 전쟁 종식을 위한 고위급 협상팀 구성에 합의하고 양국 외교공관 정상화 등 양자 관계 회복에 공감을 이뤘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