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버스 정류장에 차량 돌진..."13명 부상"

이스라엘 버스 정류장에 차량 돌진..."13명 부상"

2025.02.28.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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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북부 도시 하이파에서 현지 시간 27일 오후 버스 정류장으로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경찰관을 포함해 13명이 다쳤으며 17세 소녀 등 2명은 중태라고 AFP는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 경찰은 팔레스타인 제닌 출신 53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버스를 기다리던 민간인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올해 초부터 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있는 제닌 일대에 탱크를 투입하는 등 대규모 군사작전을 벌여 건물을 부수고 주민을 쫓아내고 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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