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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으로 치달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에 대해 충격을 표하는 외신들의 논평도 쏟아졌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이번 회담을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외교가 사망했다"며 과거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빗댔습니다.
AP 통신도 이번 사태 전개가 "경악스럽다"면서"유럽과 세계 전체의 정세가 뒤흔들릴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트럼프가 젤렌스키를 마치 TV 쇼 '어프렌티스'에서 탈락한 출연자처럼 잘라버렸다"며 트럼프가 파놓은 함정에 젤렌스키가 빠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정상회담이 재앙으로 끝났지만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관계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신뢰를 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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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트럼프가 젤렌스키를 마치 TV 쇼 '어프렌티스'에서 탈락한 출연자처럼 잘라버렸다"며 트럼프가 파놓은 함정에 젤렌스키가 빠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정상회담이 재앙으로 끝났지만 미국과 러시아 사이의 관계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신뢰를 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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