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교황, 일시적 호흡 곤란 후 평온한 밤 보내"

바티칸 "교황, 일시적 호흡 곤란 후 평온한 밤 보내"

2025.03.01. 오후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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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진 가운데 교황청은 교황이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청 공보실은 현지시간 1일 아침 언론 공지에서 "밤은 평온하게 지나갔다"며 "교황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교황은 하루 전 기관지 경련으로 일시적인 호흡 곤란 증세를 겪어 치료를 받았지만, 여전히 의식이 또렷하고 치료에도 협조적이라고 교황청은 덧붙였습니다.

12년 간의 재위중 최장 기간 입원 중인 교황은 병세가 호전됐다 갑자기 상태가 악화해 건강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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