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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슈를 낳으며 막을 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위에서도 예상치 못한 깜짝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가 남우주연상 수상자인 '애드리언 브로디'에게 기습 키스를 한 건데요.
왜 이런 장면이 등장했을까요?
취재진으로 가득한 레드 카펫.
할리 베리가 브로디에게 다가가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뒤, 갑자기 브로디에게 키스를 합니다.
진한 포옹까지 나눈 그녀, 이후 웃으며 자리를 떠났는데요.
그런데 이 장면, 마치 데자뷰 같습니다.
지난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슷한 장면이 있었는데요.
애드리언 브로디가 영화 ‘피아니스트'로 생애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순간!
시상자였던 할리 베리를 갑자기 끌어안더니, 무대 위에서 돌발 키스를 했습니다.
당시 감격에 겨운 돌발 행동으로 화제가 됐지만, 이후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22년이 지난 뒤, 시상식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이번에는 할리 베리가 되갚아 준겁니다.
오스카 공식 SNS 계정도 이 장면을 공개하며 "22년 만의 재회"라는 설명을 달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여자 친구가 옆에 있는데 당황스럽다" "22년 만의 유쾌한 복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이정섭 (eureka05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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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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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베리가 브로디에게 다가가 옆에 있던 그의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말한 뒤, 갑자기 브로디에게 키스를 합니다.
진한 포옹까지 나눈 그녀, 이후 웃으며 자리를 떠났는데요.
그런데 이 장면, 마치 데자뷰 같습니다.
지난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비슷한 장면이 있었는데요.
애드리언 브로디가 영화 ‘피아니스트'로 생애 첫,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은 순간!
시상자였던 할리 베리를 갑자기 끌어안더니, 무대 위에서 돌발 키스를 했습니다.
당시 감격에 겨운 돌발 행동으로 화제가 됐지만, 이후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는데요.
22년이 지난 뒤, 시상식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이번에는 할리 베리가 되갚아 준겁니다.
오스카 공식 SNS 계정도 이 장면을 공개하며 "22년 만의 재회"라는 설명을 달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여자 친구가 옆에 있는데 당황스럽다" "22년 만의 유쾌한 복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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